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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오공대, 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한다(2022.10.14.)

작성자
KITNEWS
조회
815
작성일
2022.10.14
첨부

22.10.14. 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한다.hwp

(2022.10.14.)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책을 통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금오공대 도서관(관장 박인호)는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인 ‘2022 금오공감 아카데미를 통해 문학, 음악, 역사,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관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지난 6월 테마는 역사와 미술, 9월은 바흐와 베토벤에 대한 음악이었으며, 10월에는 윤동주와 김수영에 대한 문학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인문학 강연이 이뤄졌다.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지역 삼일문고(대표 김기중)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가까운 강연장소를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과 7월에는 그동안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되어 오던 서평공모(Co-Reading 서평공모)’책 속 글귀 문안공모(금오 희망글판)’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했다. 당선작은 금오공대와 구미시립중앙도관에 함께 게시하여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4회 계절별로 시행하고 있는 금오 희망글판은 문학작품에서 발췌한 좋은 글귀를 공모하여 글귀의 좋은 의미를 학교와 지역민들이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겨울편_금오 희망글판을 오는 1024일까지 공모 중이다.

 

1회 도서관 영상 콘텐츠 공모전접수도 오는 1111일까지 받고 있다.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책 속에서 빛을 발견하다는 주제로 삶을 성장시킨 도서를 소개하고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영상을 담아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금오공대 및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보다 자세히 안내돼 있다.

 

금오공대 도서관은 지역민의 인문학적 문화 소양 함양과 지역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인 삼일문고(대표 김기중) 및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독서문화 활성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기관은 지식 정보 문화의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책으로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인호 금오공대 도서관장은 지역 서점 및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국립대학으로서 지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명품 대학, 책 읽는 명품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