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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금오공대갤러리 노정희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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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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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6
- 작성일
-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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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금오공대갤러리 노정희 작가 초대전
- 오는 8월 30일까지 수채화 작품 전시
금오공대 갤러리에서 7·8월 전시로 노정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수채화 작품들도 구성된 이번 전시는 ‘어제,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노정희 작가는 어릴 적 살던 시골의 배경과 그동안 여행을 다니며 담아둔 경치를 수채화로 캔버스에 담았다. 투명하고 밝은 색으로 채워진 수채화는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되살리며 조금은 시끄럽고 어지러운 현대사회를 잠시 벗어나 고요한 시간 여행을 펼쳐준다.
노정희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어제의 나, 그리고 오늘의 나를 추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붓을 들게 되는 것 같다.”며, “빛바랜 옛 사진첩에서 시골집 앞마당에서 한껏 자세를 취하며 찍은 어린 시절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머물게 되는 그런 느낌의 시간여행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희 작가는 대구예술대 서양화과 졸업 후 현재 한국미술협회, 공감스케치 및 어반스케처스 회원으로 활동하며 ‘꼬마화가’라는 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전 8회를 비롯해 대구 아트페어, 천안 공감 스케치 정기전 등 20여 회의 단체전에도 참여했으며, 각종 공모전에서 입선 및 특선으로 당선된 바 있다.
금오공대갤러리는 지역 시민들과 대학 구성원의 정서 함양 및 문화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